상황
서울에서 작업 중인 한 콤퓨타쟁이는 천안에 있는 Jetson Xavier에 접근하고 싶어한다..
터미널로만 접근할 수도 있고 크롬 원격데스크, VNC, xrdp, Nomachine 등을 사용하여 GUI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도 있다.
그런데 우리의 귀염둥이 Jetson Xavier(이하 잿자)는 뭔 에러가 그렇게 많은지 결국 GUI는 실패하였고 SSH로 터미널 접속만 성공을 하였다…
1. 포트포워딩
잿자에서 ifconfig 를 통해 IP주소를 확인해보면 아마 내부 IP가 나올 것이다 (192.168.0.X). 그리고 구글같은 검색 엔진에 my ip address같이 검색하면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의 외부 IP가 나올 것이다.
외부 IP에 접근한다고 해서 잿자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공유기 내에서 내부 IP를 통해 잿자, 학생 A의 핸드폰, 학생 B의 노트북 등.. 여러 기기가 연결을 할 수 있게 할 것이기 때문에 잿자가 사용하고 있는 내부 IP를 포트포워딩 하여 서울에서도 접근할 수 있게 해줘야한다.
(같은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내에서 잿자에 접근을 하려면 포트포워딩이 필요하진 않다.)
2. 사실 이게 끝이다.
이제 내 맥북에서 잿자에 접근하려면 터미널에서 ssh 명령어를 통해 접근하면 된다.
ssh 사용자이름@외부IP -p 포트번호
그럼 PC의 암호를 치라고 뜬다. 암호 치면 터미널에 뜨는 계정이 우측처럼 내 계정인 yongcho@yyongjae가 아니라 잿자의 계정인 driven@driven 처럼 바뀔 것이다.
Reference